** 맞습니다. 얄팍하지요..

전경이 명찰달면 진압 안할까?

"진압경찰에게 명찰을 달게 하는 것은 잘잘못에 대한 추궁을 집단(경찰)에서 개인(경찰관)에게 돌리기 위한 얄팍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맞는 말이지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집단에서 집단에게 돌아가는 책임의 대부분은 그곳에 소속된 개개인으로부터 비롯되는 거죠.. 하지만, 개판 오분전까지 가는 안타까운 우리나라 시위문화를 볼때, 그런 얄팍함이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폭동이란 말이 안타깝지만, 때로는 자신들의 생계를 걸고 전경과 대치하는 이들 앞에서 소극적일 수 많은 없져. 하지만.. 말입니다. 그게 현실이더라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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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쟀거나 누구에게나 '이름'이란건 '정체성'의 다른 표현이고 자신의 대변하는 것이니 그것에 스스로 똥물을 끼얹는 짓 따윈 하지 않을테니까요. 정말 개가 되는건 그런 정체성마져 인지하지 못할 때 되는거져.. 아무리 명령이 어쩌구 지시가 어쩌구 해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건 개개인 입니다. 죽창이 날라드는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논리는 자신이 갖게 되게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슴팍에 박힌 이름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by 잡설풀이 | 2006/01/16 12:11 | ** post it **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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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책임 소재는 어디로?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기만입니다. 잡설풀이님의 "** 맞습니다. 얄팍하지요.."에 대한 답글 1980년 5월 18일을 역사는 기억합니다. 명랑이는 몰라요. 태어나기 전이라. 하지만 5.18에 대한 재판은 기억합니다. 공수부대원 개개인에게 책임을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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